정순욱 의왕시장 후보, 포일사거리 출정식 성황…“의왕 미래도시로 확실히 바꾸겠다”

이병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23: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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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재배치·위례과천선 연장 공약 제시…“수도권 남부 핵심 미래도시 도약”
34년 행정 경험 강조…“중앙정부·경기도와 협력해 의왕 변화 이끌 것”

 

[의왕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순욱 의왕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후 6시, 서울구치소 인근 포일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시민들에게 “의왕은 저를 키워준 고향”이라며 “이제 제가 의왕에 보답하겠다”고 하면서 첫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의왕은 더 이상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과 기업, 교통과 산업이 모이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미래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34년 공직 경험과 행정 실행력을 내세웠다. 그는 동두천 부시장, 광명 부시장을 역임하며 시정을 직접 책임졌고,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비서실장으로 함께하며 계곡 정비, 코로나 방역, 배달특급, 지역화폐 확대 등 주요 정책을 현장에서 실행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행정 절차를 챙기고, 관계기관을 설득하고, 주민 민원을 풀어내며 끝내 결과로 완성해야 한다”며 “지금 당장 시정에 투입되어도 흔들림 없이 의왕시정을 이끌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의 큰 변화를 위해서는 시장 혼자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정부, 이소영 국회의원, 경기도와 직접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왕 발전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후보는 주요 핵심 공약으로 ▲서울구치소 축소·재배치 및 경기 남부 KINTEX 조성 추진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양재~의왕 고속도로 신설 추진 ▲안양판교로 교통 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특히 출정식이 열린 포일사거리는 서울구치소와 인접한 지역으로, 정 후보가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서울구치소 축소·재배치 및 지역 발전 구상의 상징성을 더했다.

정 후보는 서울구치소 문제와 관련해 “유명 정치인들이 수감될 때마다 의왕 시민이 감당해야 했던 불편과 고통을 끝내겠다”며 “서울구치소를 축소·재배치하고, 전시장과 호텔,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철도 공약과 관련해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고, 내손·포일역, 백운밸리역 등을 신설해 철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마지막으로 “34년의 행정 경험, 이재명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다져진 실행력, 중앙정부와 국회, 경기도를 움직일 수 있는 네트워크를 오직 의왕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유능하게 하겠다.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순욱 후보 캠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신 만큼,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의왕의 미래 비전과 실천 가능한 공약을 시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순욱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과 당원, 지역 인사들이 모여 의왕의 새로운 변화를 향한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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