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5대대 개방 행사 축하 공연 및 표창장 수상… 실전 무대 중심의 맞춤형 교육 결실
◦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채로운 현장 체험으로 예비 음악인으로서의 진로 탐색 구체화
◦ 오는 10월 30일, 한 해의 결실을 선보이는 '정기연주회' 개최 예정

[부자동네타임즈=이언금 기자] 율곡고등학교(교장 이주은) ‘예술중점학교 교육과정형 음악전공반’이 다채로운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차세대 음악 인재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율곡고 예술중점학교 교육과정형 음악전공반은 교내 전문 실기 수업과 이론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실전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예술적 감성과 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2일, 음악전공반 학생들은 315대대 개방 행사에 공식 초청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하는 축하 밴드 공연을 펼쳤다. 부대 안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학생들은 참석한 지역 주민들과 군 장병들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는 친숙한 대중가요 4곡을 열연했다. 특히 마지막 곡을 연주할 때는 무대 앞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되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이후 학생들은 부대 측이 마련한 군인 체험 및 장갑차 탑승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안보 문화 체험 참여 기회도 가졌으며 315대대 측은 열정적인 무대로 주민과 부대 간 화합에 기여한 율곡고 음악전공반 학생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처럼 율곡고 음악전공반이 전개하는 지역 상생형 공연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실전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경험과 다양한 사회적 체험이 결합하여, 학생 스스로 음악적 적성을 확인하고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공연에 참여한 음악전공반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야외 특설무대에서 지역 주민분들과 군인 형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다"라며 "특히 관객분들이 마지막 곡을 다 함께 따라 불러주셨을 때 큰 전율을 느꼈고, 음악인으로서의 꿈에 대한 큰 용기와 확신을 얻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율곡고등학교 ‘예술중점학교 교육과정형 음악전공반’은 이번 지역 행사 성료의 열기를 이어받아 한 해 동안 쌓아온 음악적 기량을 대중 앞에 선보이는 '2026학년도 율곡고 예술중점학교 정기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 율곡고등학교에서 열릴 이번 정기공연 및 정기 미술 전시회는 클래식 연주, 실용음악 밴드 무대, 뮤지컬 공연, 미술 전시 등 음악, 연기,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이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율곡고등학교 이주은 교장은 "예술 교육은 교실 안에서의 배움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와 지역 사회를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실력은 물론 인성과 소통 능력까지 갖춘 예술 인재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가오는 정기공연에서도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많은 분들께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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