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국악의 미래 이끌 한음영재 경연대회 성료

박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6 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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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음 꿈나무’, ‘제14회 모여라! 한음 영재들’ 경연대회 개최
전국 초·중학 한음영재 700여명 경쟁, 예움전통연희단 종합대상 수상

[부자동네타임즈=박윤수 기자] 전통음악의 미래 주인공을 찾는 전국 규모 경연대회가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지난 7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제17회 한음꿈나무 경연대회’와 ‘제14회 모여라! 한음영재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한음영재들을 발굴해 국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인과 단체 경연으로 나눠 열리는 전국 규모 경연대회다. 전국 150여개 초·중학생 700여명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으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24일(금) 열린 17번째 “한음(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는 개인 경연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관악, 현악, 성악 등 각 10개 부문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결과 초등 저학년부에서는 성악부문 오채연 학생(경기 배곧라라초)이, 초등 고학년부에서는 현악부문 김다윤 학생(대구 동천초)이 대상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무용부문 홍서진 학생(경기 가림중)이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각 부문에서 금상, 은상 등을 포함한 10개 수상 부문에서 76명의 영재들이 입상해 상장과 총 4천여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25일(토) 열린 14번째 단체 경연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은 악기(관현악, 악기), 무용(정재, 한국무용), 소리(정가, 민요, 판소리, 병창), 타악(앉은반, 선반), 연희(탈출, 연희) 등 총 1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이 본선에 참여해 종합대상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6명 이상으로 구성한 단체 경연으로 모든 참가팀이 생동감 넘치는 전통예술의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대회의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타악부문에서 판굿을 연주한 ‘예움전통연희단’이 차지했다. 종합대상을 포함해 12개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장려상 등 입상팀에 총 7천여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한음 영재들은 국내 최대 기업 주최 국악공연인 ‘창신제’ 와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매주 열리는 ‘영재한음회’ 공연 기회가 주어져 대형 공연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우리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을 발굴해 더 큰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경연 대회”라며, “국악의 원형을 계승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한음영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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