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직능단체 군정 제안서 전달받아…“실행 가능한 과제 즉시 반영”

이병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8: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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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조례 합리화·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 건의…“행정 규제 혁신” 강조
전진선 후보 “양평 경제 실핏줄 지킨다”… 양평군직능단체와 민생 소통

 

▲직능단체 대표들이 군정제안서를 전달한 뒤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신희영 회장, 이명현 회장, 전진선 군수 후보, 최낙용 회장).[사진=전진선 후보 선거캠프)
[양평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양평군직능단체연합회가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과 전문 업계의 활로 모색을 위한 ‘양평군정 제안서’를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낙용 대한건축사협회 양평지역건축사회장, 신희영 양평측량협회장, 이명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장 등 지역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요 직능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했다.

5개 주요 직능단체(건축사·법무사·전문건설·측량·공인중개사)가 공동 제안한 내용에는 주차장 조례 합리화, 지역업체 의무 참여 지분 확대 및 가점제 도입, 실무 행정 규제 철폐, 기업유치지원단 신설 등 구체적인 안건들이 포함됐다.

전진선 후보는 제안서를 면밀히 살핀 뒤,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즉각적인 실행력’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

전 후보는 “제안서에 담긴 과제들은 현장을 모르는 책상 위 행정이 만들어낸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들”이라고 진단하며, “건축, 측량, 토목, 부동산 등은 양평 경제의 실핏줄이자 민생 그 자체인 만큼, 단순한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안건부터 즉시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확언했다.

특히 지역업체 보호와 행정 관행 개선 요구에 대해 전 후보는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예측 가능한 신뢰 행정을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경제 살리기”라며, “물품과 용역 발주 시 지역 기업들이 역차별받지 않도록 제도를 촘촘히 정비하고, 기업유치지원단 신설을 통해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이 필수적”이라며, “직능단체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 후보는 “선거철에만 외치는 구호가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직능단체의 전문 지식과 현장 리더십을 군정의 파트너십으로 삼아, 든든하고 안정적인 양평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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